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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기계발에 미쳐라

20대, 자기계발에 미쳐라

이 카테고리에서는 '20대, 자기계발에 미쳐라'라는 책에서 말하는 30일 플랜을 실제로 하루하루 해나가는 이야기를 다룰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은 20대의 젊음과 가능성을 찬양하는 글을 쓰는가 하면 텔레비전이나 영화 혹은 다른 문화 상품을 통해 20대가 얼마나 아름다운 때인가를 설파하기도 한다.

 

정말로 공감합니다. 저도 20살이 되기 직전, 혹은 스무살인 지금도 20살, 20대의 아름다움, 젊음, 가능성 등에 기대했고, 기대하고, 기대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20살인 지금의 시간이 아름답고 젊으며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는 지금도 생각의 변화는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렇게 해야 20대가 자신의 상품을 산다고 믿기 때문이다. 20대가 처한 냉정한 현실, 땀과 눈물을 흘리지 않고서는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냉혹한 현실의 벽을 있는 그대로 그리면, 20대는 재미 없다며 고개를 돌릴 게 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구절은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한번도 이렇게 생각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20대가 아름답다고 텔레비전이나 다른 문화상품에서 말하는 이유는 그저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땀과 눈물을 흘리지 않고서는 절대로 뛰어넘을 수 있는 냉혹한 현실의 벽'의 존재도 몰랐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면 내 맨몸으로 부딛혀야 한다는 사실이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카테고리에 매일 글을 쓸 예정입니다.

 

20대는 무능력하다

요즘 매일같이 드는 생각입니다. 원하는 알바에도 떨어졌고, 과외나 하며 돈이 없는 나나 주변 환경을 탓하고 딱히 할줄 아는 것도 없으며, 매일 나아가고 있지도 않은 현실

나의 무능력함을 뼈저리게, 두려울 만큼 느끼고 있습니다.

20대에는 매일 아침마다 "나는 오늘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겠다"라는 선택을 해야한다.
그대가 꿈꾸었던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라
그대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사회에 의해 변화되지 않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어라
그대는 할 수 있다